농업기술센터 보리 웃거름 시용, 습해 예방 당부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2.21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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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보리 생육재생기가 도래됨에 따라 보리 웃거름을 적기에 해줄 것과 습해방지를 위한 배수구 정비 등 철저한 보리논 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보리생육재생기가 지난 18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는 웃거름을 줘서 보리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웃거름을 주는 방법은 300평당 요소10kg을 주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10kg을 2회로 나눠주고, 주는 시기는 1차 시용 후 15일이 지난 후에 줘야 한다.
특히, 현재 보리논은 겨울동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해 대부분 고랑이 메워져 있어 배수가 안되고 있는 상태이다. 보리는 습해를 받으면 잎이 황색으로 변하는 황화현상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게 되므로, 보리 고랑을 다시 한번 깊게 파주고 보머리(보리밭 끝)를 터 줘서 배수가 잘 되도록 해야한다.
이에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보리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발생하면 보리가 생육을 다시 시작할 때 요소 2%액을(물 20 +요소 400g) 300평당 100 씩 2∼3회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85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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